기획단은 국장급인 단장 이하 기획총괄과, 지원정책과, 경제거점재생과, 도심재생과, 주거재생과 등 5개 과로 구성됐다. 정원은 44명이며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인력이 파견됐다.
기획총괄과와 지원정책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하고 관련 부처와 연계사업 등을 지원한다. 경제거점재생과, 도심재생과, 주거재생과는 유형별 사업지역 선정 및 지원·관리업무를 맡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 정비사업보완형 ▲ 저층 주거지 정비 및 매입형 ▲ 역세권 정비형 ▲ 사회통합농어촌복지형 ▲ 공유재산 활용형 ▲ 혁신공간 창출형 등 도시재생 뉴딜을 위한 6개 유형 15개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들 유형과 모델을 포함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뉴딜사업에 금융기법을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기업 전문 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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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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