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제안의 날은 중소협력사들이 저렴하면서도 효율이 우수한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채택된 제품에 대해 LG유플러스가 일정 물량 이상의 구매를 보장해주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안의 날에 협력사들은 ▲통신장비 및 자재 ▲시공(구축) ▲디바이스 3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LG유플러스는 이 중 원가절감IP폰, NB-IoT기반 차단기 감시장치 등 9건의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LG유플러스는 채택된 아이디어 제품의 개발·검증을 마치는 대로 실제 네트워크 및 시스템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운영비용의 일부를 협력사와 분배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여 양측 모두가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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