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3타수2안타 3타점3득점 2볼넷의 맹활약으로 미스터 올스타(MVP)에 선정된 SK 와이번스 최정 선수에게 부상으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증정했다.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행성능이 극대화된 후륜구동 플랫폼, 5가지 드라이빙 모드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지난 5월 출시 이후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모델이다.
최정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국내외에서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고성능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후반기에도 더 좋은 활약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려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와 그의 두 아들을 위해 차세대 만능 소형 SUV ‘스토닉’을 에스코트 차량을 제공했다.
지난 13일 새롭게 선보인 스토닉은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인테리어로 무장했으며 17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는 물론 국내에서 유일하게 18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디젤 SUV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와 소형 SUV 스토닉을 올스타전에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야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야구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6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기아자동차는 정규시즌 동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야구 유망주들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알려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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