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다음 달 17일 통상임금 관련 1차 판결이 예정돼 있다”며 “3분기에 이를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상임금 문제가 마무리되면 그동안 주가를 압박하던 불확실성도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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