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K-water, 한전, 농어촌공사 등 장흥권역 8개 유관기관지역相生 청렴나눔식권제와 연계 장흥 토요시장 장보기 등 이벤트
이번 행사는 ‘장흥 청정미인단’의 금년도 상반기 제도개선 과제인 ‘지역 상생 청렴나눔식권제’와 연계하여 마련되었으며, 청정미인단 실무위원 8명과 K-water 물사랑나눔단 10명 등 총 18명이 참여하여 청렴리플렛·청렴부채 배포, 장보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역상생 청렴나눔식권제’란 각 기관별로 청렴식당을 지정·운영하면서 업무시간 중 직무관련자와의 식사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해당 식당에서 7천원 범위 내에서 중식 식사만 허용하는 제도로서 식사 비용은 각 기관 예산으로 매월 식권사용 누적액만큼 전통시장상품권 구매 및 부식 재구매 후 해당 식당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장흥 지역에는 총 9개의 청렴나눔식당이 운영 중이며, 금년도 3월 최초 도입된 이후 7월까지 4개월간 총 109매의 식권이 사용되어 50여만원의 전통시장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장흥 청정미인단 간사인 조용성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장은 “청렴나눔 식권제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무관련자와의 식사로 인한 부패위험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제도개선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water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또 다른 이름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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