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다음 달 3일까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선행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친환경 배터리 전문가 ▲제네시스 마케팅, 전략지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초 미래 혁신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전략기술본부와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지능형안전기술센터를 각각 신설했다.
아울러 지난 달에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기획·마케팅·상품전략 등 제네시스 전담조직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인력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하반기 경력사원 채용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지원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어에 능통한 지원자는 우대된다.
지원 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홈페이지 및 개인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우수인재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며 “미래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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