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지역아동센터 초청 ‘쌀요리 체험행사’ 개최

NH농협은행이 지난 18일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둥지’ 소속 학생을 초청해 쌀요리체험과 농업박물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지난 18일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둥지’ 소속 학생을 초청해 쌀요리체험과 농업박물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쌀박물관’은 쌀의 역사와 효능을 소개하고 쌀 산업과 문화의 가치를 보존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어린이에게 쌀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주고자 쌀요리 체험교실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우리 쌀로 지은 밥이 들어간 치킨 부리또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요리체험 후에는 농업박물관으로 이동해 농업발달사 해설을 듣고 농가주택·농경민속·전통장터를 관람했다.

김장근 NH농협은행 홍보국장은 “지난 7월 지역아동센터 ‘둥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사랑의 쌀 전달식과 여름캠핑에 이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8월18일 쌀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우리 농업의 가치와 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