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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韓수석대표 “한미FTA 공동위 어떤 합의도 없었다”

유명희 韓수석대표 “한미FTA 공동위 어떤 합의도 없었다”

등록 2017.08.22 16:49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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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 교섭관은 22일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에서 “어떤 합의도 없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회 한국측 교체수석으로 미 무역대표부(USTR)와 고위급 대면회의를 진행한 유 교섭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우리 입장을 알아들을 수 있게 충분히 설명했다”며 “의견차가 있었고 그 내용은 브리핑 때 말하겠다”고 말했다.

유 교섭관은 다음 회의 일정과 관련해 “합의한 바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로 논의가 끝났느냐는 질문에는 “양국 간 외교채널이라는 것은 항상 열려 있다”면서 “특별회기는 오늘로써 끝났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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