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회 한국측 교체수석으로 미 무역대표부(USTR)와 고위급 대면회의를 진행한 유 교섭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우리 입장을 알아들을 수 있게 충분히 설명했다”며 “의견차가 있었고 그 내용은 브리핑 때 말하겠다”고 말했다.
유 교섭관은 다음 회의 일정과 관련해 “합의한 바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로 논의가 끝났느냐는 질문에는 “양국 간 외교채널이라는 것은 항상 열려 있다”면서 “특별회기는 오늘로써 끝났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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