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6주 간의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 2017년 신입사원 20여명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 마지막 교육과정 및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신입사원들은 원활한 직장생활과 회사 현황 등 사회초년생이자 쌍용차 직원으로서 궁금한 것들을 다양하게 질의했으며 최종식 대표 역시 직장 선배이자 회사 대표로서 진심 어린 조언과 당부를 전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물론 앞으로 한국 자동차산업을 책임질 젊은 인재들로부터 패기와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회사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만큼 신입사원들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직급별 CEO 간담회 및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CEO 한마음 라운드 위크 등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 간 신뢰 강화, 공감대 형성 및 건설적인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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