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법적 다툼 우려...해제 합의서 원본 요구
하지만 원본이 아닌 사본에 도장만 찍어서 제출한 상태라 채권단에서는 원본 제출을 요구한 상황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더블스타에서 사본에 도장을 찍어서 보낸 상태”라며 “사본의 경우 다툼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원본 해제 합의서에 사인과 도장을 찍어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법적인 계약해제는 더블스타가 오는 23일까지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보유하는 만큼 해제 합의서 원본을 보낸 이후가 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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