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건설용 강제 품질관리 필요성 및 정품 철강재 확인 방법 등의 이론 교육을 통해 건설안전에 대한 소비자 대표의 이해도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철근 제조 및 가공 공정과 실험실 견학을 통해 불량자재 사용에 따른 문제점, 부적합 정품 철근의 인장강도 성능 등을 비교해봄으로써 품질미달 철강재의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소비자단체의 현장 경험 기회 및 전파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며 “철강재에 대해 소비자가 바로 알고 제대로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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