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 강남센터를 개설했다. 강남센터는 강남지역 41개 지점, 1500여명의 설계사들이 9~15층을 사용한다. 3층에는 설계사 교육센터, 1층에는 고객센터를 마련했다.
오는 23일에는 광화문 디타워에 강북지역 5개 지점, 200여명의 설계사들이 사용할 강북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강남과 강북을 대표하는 중심지에서 운영되는 새로운 영업거점은 설계사들이 장소에 대한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도입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 ‘메트DO(MetLife Digital Office)’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핵심 영업조직인 설계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혁신 오피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선진화된 경쟁력을 갖춘 영업환경이 메트라이프생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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