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 지난달부터 충남 부여군 롯데스카이힐 부여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 ‘제8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SRC 티업은 지적장애, 자폐성장애를 가진 장애인의 성취감을 높이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창단된 골프선수단이다.
후원금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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