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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울시와 ‘핀테크 아카데미’ 개설 업무협약

금감원, 서울시와 ‘핀테크 아카데미’ 개설 업무협약

등록 2017.11.01 18:2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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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서울시, 한국금융연수원 등과 함께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금융감독원이 서울시, 한국금융연수원 등과 함께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이 서울시, 한국금융연수원 등과 함께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과정은 서울의 IT·소프트웨어 전문인력에게 체계적인 금융·핀테크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로 양상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매년 반기별로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금융권 교육기관과 함께 강사지원, 커리큘럼 개발, 교재개발 등을 지원하며 서울시는 교육대상자 모집 홍보와 강사료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키로 했다.

특히 금감원은 스타트업의 자율과 창의를 지원하는 ‘혁신 친화적 금융감독체계’ 추진의 일환으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과정의 운영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과정을 수료한 인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금융규제를 준수하며 건전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핀테크 현장 자문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이들이 금융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금융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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