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롯데손보가 공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7~9월) 순손익은 143억원 이익으로 전년 동기 124억원 손실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722억원에서 5840억원으로 118억원(2.05%)으로 늘었다. 영업손익은 160억원 손실에서 234억원 이익으로 돌아섰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장기 보장성보험 실적 개선과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손해율 하락 등으로 상반기(1~6월)에 이어 3분기에도 이익을 냈다”며 “4분기(10~12월) 역시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의 올 1~3분기(1~9월) 누적 순이익은 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130억원에 비해 442억원(338.31%) 증가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1조6784억원에서 1조7283억원으로 499억원(2.98%), 영업이익은 164억원에서 783억원으로 619억원(377.36%) 늘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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