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드 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올 한해 드림위드 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볼 수 있는 전시회와 지난 4년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내가 만난 드림위드’ 나눔토크가 진행됐다.
여기에 아동·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마술과 플래시몹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우수 활동자 시상 및 수료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프로젝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의 활동 소감을 통해 프로젝트의 취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드림위드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드림위드 봉사단의 활동내용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40분에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다음 달 17일까지 총 10회 분량으로 방송 중이다. 드림위드 프로젝트 및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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