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생인 고든램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 출신 셰프로, 지금까지 미슐랭 스타를 16개나 획득한 세계적인 스타 셰프다.
특히 고든램지는 미국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 ‘헬스키친(Hell’s Kitchen)’에 출연해 냉정한 평가와 엄격한 독설을 선보이며 유명세를 탔다.
현재 식당 경영자이자 푸드 작가,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 잡지인 포브스에 따르면, 고든램지가 지난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5400만달러, 우리 돈 약 618억에 이른다.
고든램지는 식당 운영뿐 아니라 요리 리얼리티쇼에서 독설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영국 시리즈 ‘헬’s 키친’, ‘더 F 워드’,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와 미국 버전의 ‘헬’s 키친’과 ‘키친 나이트메어’, ‘마스터 셰프’등이 출연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국내 한 맥주회사 광고에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글로벌 끝판왕 특집으로 고든램지가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든램지가 등장하자 레이먼킴은 “등장하자마자 별이 떨어졌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고든램지는 이어 김풍에게 “이발사”라고 말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이연복에 “곧 은퇴할 사람이냐”라며 도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고든 램지는 “5분만에 요리를 만들 수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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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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