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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강소라, 열애 1년 만에 결별···“서로 응원하는 선후배로 남기로”

현빈-강소라, 열애 1년 만에 결별···“서로 응원하는 선후배로 남기로”

등록 2017.12.08 13:44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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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강소라 결별. 사진=이수길기자 leo2004@/와이트리 제공현빈, 강소라 결별. 사진=이수길기자 leo2004@/와이트리 제공

공개 열애 중이던 현빈 강소라 커플이 1년 만에 결별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강소라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결별설이 불거진 8일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라고 현빈 강소라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엑터스도 “강소라 본인에게 확인 결과 최근 현빈과 헤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양 측은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 앞으로도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현빈과 강소라는 같은해 12월 공개적으로 이를 인정했다. 하지만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 횟수가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결별에 이르게 됐다.

한편 현빈은 올해 초 영화 ‘공조’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중순 촬영했던 차기작 ‘꾼’이 11월 개봉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강소라 역시 올해 중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여주인공을 맡아 지방 촬영 스케줄이 많았고, 지난 9월부터는 3일 종방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촬영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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