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 조직개편을 27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기반을 마련하고 역동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른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제휴영업본부, 장기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인수 전략을 수립하는 장기상품본부를 신설했다.
또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고객부문 산하에 데이터전략부를 신설했다. 데이터전략부는 고객데이터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관리 업무를 전담한다.
이와 함께 기존 조직 관리 체계를 단순화하기 위해 본사 지원부서 내 일부 팀을 통합했다.
플랫폼 경쟁력 확보가 우선시되는 디지털업무 수행 조직은 부 단위 조직 모델을 도입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기반 업무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 보상 조직을 확대하고, RFC본부의 영업관리체계를 단순화해 현장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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