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기준 LG전자는 전일 보다 5000원(4.50%) 떨어진 10만6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1만4000원(2.70%) 증가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으나 기관투자자들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며 하락 반전했다.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LG전자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LG전자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은 16조1350억원, 영업이익은 4670억원 수준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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