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유, 정유미의 결혼설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되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날짜와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두 사람은 2011년 영화 ‘도가니’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작품으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6년에는 천만관객 동원 영화 ‘부산행’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에 소속돼 있기도 하다.
한편, 공유는 지난 2016년 ‘도깨비’ 종영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정유미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첫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2월 개봉하는 ‘염력’에 출연한다.
▼다음은 공유,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의 공식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 입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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