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6일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의 사전예약이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시작한 듀랑고 사전예약엔 하루 만에 30만명이 몰렸다. 한 달이 채 되기 전인 지난 15일엔 20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오는 1월 25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며 사전예약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넥슨은 사전예약 200만 달성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특별 보상으로 ‘줄무늬 콤프소그나투스’를 지급한다. 줄무늬 콤프소그나투스는 야생에서 포획이 불가능한 희귀 공룡펫으로 듀랑고의 메인 마스코트인 동시에 귀여운 외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듀랑고의 사전예약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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