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성과중심 조직 문화 확립에 힘쓸 것”

부행장 추천 우수 직원 24명과 식사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행보 이어가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우수 직원과 격의 없는 식사자리를 함께 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우수 직원과 격의 없는 식사자리를 함께 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NH농협은행은 25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행장과 함께하는 ‘제1차 그뤠잇타임(grEAT-Tim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평소 직원을 만날 때 “밥 한번 먹자”며 친근감을 표시하는 이대훈 행장의 수평 경영철학에 따라 기획됐다.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에는 부행장 추천으로 선정된 24명의 직원과 이대훈 은행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대훈 행장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중심 조직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은행장과 함께하는 ‘그뤠잇타임’, ‘호프데이’ 등을 수시로 개최해 직원 사기와 근로의욕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