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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주요 관심거리 중 하나는 공공기관의 초임연봉일 텐데요. 초봉을 제일 많이 주는 기관, 어디일까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잡알리오에 등록된 2017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디렉토리북을 근거로, 2018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초봉이 가장 높은 곳은 5,059만원(성과급 포함)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일하게 5천만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4,874만원의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산업은행과 IBK 기업은행이 4,600만원으로 나란히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한국수출입은행이 4,525만원으로 5위, 대구경북과학기술원(4,414만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4,324만원)이 6위와 7위로 조사됐지요.
이들을 포함한 공공기관 114곳 전체의 평균 초봉은 3,465만원, 사업 분야별로 보면 금융 쪽이 4,163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채용규모 및 일정은 어떨까요? 잡알리오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올해 예상 채용인원은 총 9,410명. 아울러 잡코리아는 일정에 관해서는 3월과 2월, 9월에 채용이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세부 내용 이미지 참조).
이상 공공기관의 초봉 및 채용규모 등을 대략 살펴봤는데요.
목표로 삼은 곳이 있다면 해당 기관들의 채용정보나 사업동향은 꼭 정기적으로 체크해야겠지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sile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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