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전자 “올해 낸드 연간 수급 견조할 것”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낸드 수급 전망은 2018년 상반기에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견조한 수급이 일시적으로 완화될 수도 있지만 중저가 모바일, 가격 탄력성이 높은 일부 운영처 확대 등으로 연간 수급은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장에서는 64단 공급 증가로 수급 악화 우려도 있지만 단기간내 공급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은 시장 수급 상황에 의해서 결저오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고용량 콘텐츠 증가에 따라 데이터 센터, 스마트폰 등 고용량 SSD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수요 전망은 견고할 것으로 보인다” 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