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5℃

  • 백령 7℃

  • 춘천 5℃

  • 강릉 5℃

  • 청주 7℃

  • 수원 5℃

  • 안동 6℃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6℃

  • 전주 7℃

  • 광주 5℃

  • 목포 8℃

  • 여수 11℃

  • 대구 8℃

  • 울산 8℃

  • 창원 10℃

  • 부산 9℃

  • 제주 9℃

롯데카드, 웨어러블카드 평창올림픽 현장판매

롯데카드, 웨어러블카드 평창올림픽 현장판매

등록 2018.02.09 18:00

장기영

  기자

공유

롯데카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비접촉식 결제 수단인 ‘비자(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을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전용 판매부스 등에서 판매한다. 사진=롯데카드롯데카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비접촉식 결제 수단인 ‘비자(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을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전용 판매부스 등에서 판매한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객을 위한 비접촉식 결제 수단인 ‘비자(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이하 웨어러블카드)의 현장 판매를 9일 개시했다.

웨어러블카드는 스티커, 배지, 장갑 형태의 카드로 지갑 없이 옷이나 몸에 부착하면 휴대가 가능하다.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가 되는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결제의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카드는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전용 판매부스 ‘비자 고객센터’ 6곳에서 웨어러블카드를 판매한다. 평창올림픽 공식 슈퍼스토어 인근에 설치된 무인자판기 6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부스가 붐빌 경우 이동식부스 20개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웨어러블카드 일반형의 경우 스티커는 3·5·10·20만원, 배지와 글러브는 3·5만원이 충전된 상태로 구매할 수 있다.

충전형은 기본 3만이 충전돼 있고 최대 50만원까지 재충전이 가능하다. 단, 충전형 구매 시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구매한 웨어러블카드는 올림픽 대회 기간 전체 베뉴와 공식 슈퍼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에도 EMV 규격 NFC 결제가 가능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다.

명제선 롯데카드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웨어러블카드는 올림픽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새롭고 편리하는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 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