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상류 8개 읍·면지역 광역상수원지킴이 45명 채용
용담호 상시감시와 계도, 정화 활동을 주 임무로 하는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올해 45명을 채용한다.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공고일 현재 진안군(용담호 상류 8개 읍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자로 상수원 관리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이 강한 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지침에 따라 사업의 효율성과 일자리 수혜계층 확대를 위해 70세 미만(1999년생~1949년생)인 자와 격년제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모집인원이 미달될 경우 연령 제한과 격년제 등 조건을 완화하여 재공고할 예정이다.
광역상수원 지킴이의 상수원관리지역 내 위법행위 지도신고 및 쓰레기 사전수거 활동 등을 통해 용담호 자율수질관리에 기여하고 용담호 사용지역에 맑고 깨끗한 식수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보호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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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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