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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최초 ‘BMW M4’ M 클래스 출전

[슈퍼레이스] 수입차 최초 ‘BMW M4’ M 클래스 출전

등록 2018.03.20 14:53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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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BMW M 클래스 M4 쿠페 모델내부 안전장치 개조한 R-Tune 적용 모델 공개

BMW M4 쿠페는 450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하며 모터스포츠의 기술을 도로 위에서 재현해내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BMW M4 쿠페는 450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하며 모터스포츠의 기술을 도로 위에서 재현해내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BMW 코리아가 자사 최초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BMW M 클래스에 출전한다. 오는 4월 개막전에 출전하는 ‘M4 쿠페’ 모델을 공개했다.

20일 슈퍼레이스와 BMW 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레이스에 출전하는 BMW M4 쿠페 레이스용 튜닝(R-Tune)을 마친 경주차를 공개했다.

M4 모델에 적용된 레이스용 튜닝은 퍼포먼스와 관련한 성능 변경은 제한하고 안전설비를 갖추는데 집중했다.

또 차량 내부에 롤케이지를 비롯해 버킷시트, 윈도우 안전네트와 안전벨트 등을 설치했다. 이는 순정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면서 드라이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실전에 나서기 위한 내·외관의 변화상이 처음 공개된 것인 만큼 오는 4월 21일과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BMW M 클래스 첫 실전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BMW M4 쿠페는 450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하며 모터스포츠의 기술을 도로 위에서 재현해내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참가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20대에 대해 1000만원 상당의 R-Tune을 무상지원하기로 발표한 뒤 BMW M 클래스 초대 챔피언에 도전하기 위한 참가 신청이 이어졌다”라며 “참가신청은 오는 4월 6일 자정까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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