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종세종연구원 박재묵 원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최동진 소장, 충남환경운동연합 김병빈 의장 등 6명의 사외위원과 부산대 전충환 교수, (사)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이상훈 소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준 부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포럼은 최근 에너지전환 정책 동향과 중부발전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제 및 토론을 나누고 포럼확대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한편 중부발전은 에너지정책과 기후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수렴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적극적인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정책현안 등의 의견수렴을 위한 `KOMIPO 기후환경포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및 기초 지자체와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소통 데이(Day)`, 충남도청 및 발전3사가 참여하는 `지속가능 상생발전 협의회`에 참여해 활동 중이다.
금년 초에는 소통협의체의 실행력 및 지속성 강화 목적으로 저탄장 및 회처리장 비산먼지 관리, 미세먼지 감축 등 현안사항에 대한 분과위원회를 신설했고 전 사업소에 환경감시기구를 발족해 소통협의체를 확대했다.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빠른 대응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국민에게 공급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신뢰받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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