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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예비후보, ‘사회적약자’ 대중교통 활성화 약속

신정훈 예비후보, ‘사회적약자’ 대중교통 활성화 약속

등록 2018.03.23 16:56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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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택시연합회 총회 참석, 택시운수 종사자 처우개선 섬지역 주민위한 문 대통령의 ‘여객선 공영제’ 꼭 시행

‘문재인의 핫라인’ 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전남 강진군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전남택시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문재인의 핫라인’ 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전남 강진군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전남택시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의 핫라인’ 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전국 최초로 100원 택시 제도를 기획하고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과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와 함께 택시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전남 강진군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전남택시연합회 총회에 참석, “민선4기 나주시장으로 재임하던 2008년에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전국최초로 마을택시 조례를 만들어 시행한 목사고을순환버스가 전남지역의 대표적인 교통약자 정책인 ‘100원택시’로 발전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 제도를 시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과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커피숍에서 근무하는 딸의 아르바이트 수입보다 택시수입이 더 적다’는 택시기사님의 하소연을 듣고 업계의 어려움을 절절이 느꼈다”며 택시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여객선 준공영제’를 공약했는데, 섬지역 주민들이 좋은 여객선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안전하게, 다양한 노선으로 다닐 수 있도록 정책 실행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전남 도민들께서 한목소리로 전남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주문하셔서 고무적”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혁신가형 리더십으로 정체된 전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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