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K텔레콤이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급여 7억7200만원, 학자금 의료비 등 기타항목으로 900만원 등 총 7억81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총 급여액은 대표이사 선임일인 지난해 3월24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지급된 급여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급여 외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지난해 3월24일 스톡옵션으로 총 6만6504주를 받았다.
한편 박정호 사장은 지난 2016년 SK주식회사 CEO로서 SK주식회사로부터 14억9000만원의 상여를 받았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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