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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제38차 명품창출CEO포럼 개최

한국표준협회, 제38차 명품창출CEO포럼 개최

등록 2018.04.10 11:02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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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명품창출CEO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0일 열린 명품창출CEO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이 후원하는 명품창출CEO포럼이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회원사 제품안전품질 수준 향상 OJT 참가안내, 명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24대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진 회장의 인사와 국가품질상 정부포상 운영계획이 안내됐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은 이날 “명품창출포럼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강연, 일본의 대‧중견‧중소기업 해외 벤치마킹 연수, 정부 R&D 사업 추진으로 회원사 모두가 고품격 명품을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품질경영학회 김연성 회장이 ‘품질 4.0시대와 명품의 차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품질은 절대 타협할 수 없으며, 품질불량 예방비용으로 1을 투자하면 품질 검사비용 10, 품질 실패비용 100을 아낄 수 있다”면서 “품질 4.0시대의 명품을 창출하려면 신속한 의사결정, 품질불량 사전예측 등 8가지를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인하대 교수로 재직하며 `직각혁신이 답이다`, `서비타이제이션` 등 20여 권을 집필한 권위있는 품질전문가로 현재 품질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일곱 번째 해를 맞이한 명품창출CEO포럼은 추후 명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R&D,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견·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 품질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되어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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