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회원사 제품안전품질 수준 향상 OJT 참가안내, 명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24대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진 회장의 인사와 국가품질상 정부포상 운영계획이 안내됐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은 이날 “명품창출포럼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강연, 일본의 대‧중견‧중소기업 해외 벤치마킹 연수, 정부 R&D 사업 추진으로 회원사 모두가 고품격 명품을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품질경영학회 김연성 회장이 ‘품질 4.0시대와 명품의 차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품질은 절대 타협할 수 없으며, 품질불량 예방비용으로 1을 투자하면 품질 검사비용 10, 품질 실패비용 100을 아낄 수 있다”면서 “품질 4.0시대의 명품을 창출하려면 신속한 의사결정, 품질불량 사전예측 등 8가지를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인하대 교수로 재직하며 `직각혁신이 답이다`, `서비타이제이션` 등 20여 권을 집필한 권위있는 품질전문가로 현재 품질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일곱 번째 해를 맞이한 명품창출CEO포럼은 추후 명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R&D,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견·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 품질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되어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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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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