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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한국타이어 조항우 “통산 40번째 레이스.. 신중할 것”

[슈퍼레이스] 2R, 한국타이어 조항우 “통산 40번째 레이스.. 신중할 것”

등록 2018.05.05 13:48

수정 2018.05.05 14:10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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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드라이버 듀오 조항우 “금호타이어와 경쟁 치열할 것”김종겸 “정의철 경쟁 설렌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왼쪽)와 아트라스BX 조항우.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왼쪽)와 아트라스BX 조항우.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통산 40번째 레이스를 준비하는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조항우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오늘(5일)부터 내일까지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개인 및 팀 챔피언십을 획득한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 드라이버 듀오 조항우와 김종겸은 캐딜라 6000클래스에 출전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21~2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개막전에서 금호타이어에 아쉽게 포디엄을 내줬다.

예선 경기를 앞두고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팀 듀오는 2라운드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먼저 조항우는 영암서킷에서 치러지는 2라운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라운드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라며 “경쟁팀(금호타이어)와 치열한 레이스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겸 아트라스BX 레이싱 드라이버. 사진=아트라스BX 제공김종겸 아트라스BX 레이싱 드라이버. 사진=아트라스BX 제공

조항우는 지난 2008년 슈퍼레이스 1라운드 데뷔를 시작으로 클래스 원년 멤버로 초대 챔피언 출신이다. 또 통산 챔피언 3회 기록과 11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 클래스 통산 40번째 레이스 진행 중이다.

조항우의 팀 동료 김종겸은 지난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서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과 경쟁을 염두에 두고 있다.

김종겸은 “정의철 선수와 같은 클래스에서 경쟁은 오랜만이지만 설렌다. 경쟁상대로 조금 거리를 둬야 할 것”이라며 “아직 캐딜락 6000클래스에 적응에 있어 초심으로 차근차근 성적을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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