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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소상공인 맞춤형 핀테크 개발···‘유류유통 플랫폼’에 적용

NH농협은행, 소상공인 맞춤형 핀테크 개발···‘유류유통 플랫폼’에 적용

등록 2018.05.07 12:0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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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자금관리와 예치가 가능한 ‘소상공인 전용 금융API’를 신규 개발해 에너지세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세븐은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기업이다. ‘오일익스프레스’ 플랫폼으로 주유소와 차량 이용기업을 매칭해 유류유통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오일익스프레스’는 차량 이용기업이 에너지세븐에 유류대금을 미리 예치하고 주유소 방문시 자동으로 송금되는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적용되는 ‘오일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안전한 결제시스템과 저렴한 수수료를 바탕으로 한다. NH농협은행의 금융API를 활용해 농협주유소에 우선 적용된다는 점에서 농협금융과 농협경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독자적인 오픈API를 이용해 금융 취약계층까지 모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오고 있다”면서 “이번에 개발한 소상공인 맞춤형 API와 같이 앞으로도 핀테크 산업에 더욱 창의적인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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