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 상호공유, 협력사업 추진시 시설과 강사 등 상호 지원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자원을 상호공유하고 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강사 등을 상호 지원하는 등 전라북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자원의 상호공유 및 홍보 △평생교육 컨텐츠 공동 기획·개발 △협력사업에 필요한 시설, 장비, 강사 등 상호지원 △기타 평생교육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의 협력 등 포괄적 업무 협력 등이다.
김선기 진흥원장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농수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립대학으로 특화된 농업분야 평생교육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농수산대학과 상호 협력하여 농업분야 평생교육을 특화하는 등 전라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생학습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농수산대학평생교육원은 올해 양 기관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들에게 안전농산물의 기초생산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밭작물 기초와 채소기초, 버섯기초의 도시농업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과정을 병행하고 알기쉽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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