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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아우디와 외제차 수리비 절감

삼성화재, 아우디와 외제차 수리비 절감

등록 2018.05.10 10:04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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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사진=삼성화재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사진=삼성화재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아우디와 손잡고 외제차 수리비 절감에 나선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10일 경기 일산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딜러사와 수리비 산출 기준 표준화와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수리기술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리적인 수입차 수리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다양한 사고 차량 수리 사례에 대한 교육을, 아우디 코리아는 차량 정보와 정비기술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서비스센터에 보험업무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삼성화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량 무상 점검, 무료 견인 등 우대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천흥진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기획파트장은 “합리적인 정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수입차 업체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드릭 쥬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리품질 향상과 함께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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