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7일 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신한카드,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신한카드,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등록 2018.05.15 14:42

장기영

  기자

공유

신한카드,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기사의 사진

신한카드는 ‘신한판(FAN)’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국의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판 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불형 판 교통카드는 1회 충전, 자동 충전, 선물하기, 조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자동 충전은 최소 금액과 자동 충전 금액을 사전 설정해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이면 자동 충전된다. 선물하기와 조르기를 활용하면 부모가 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돈을 충전해 줄 수 있다.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임에도 충전 수수료는 없다.

카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신한판 앱에서 가입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LCD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외에 KTX 승차권 구입과 전국 철도역 내 매장 등에서도 카드를 사용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선불형 판 교통카드는 부모가 자녀에게 충전을 해 줄 수 있는 등 충전과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의 편리한 결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