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형 판 교통카드는 1회 충전, 자동 충전, 선물하기, 조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자동 충전은 최소 금액과 자동 충전 금액을 사전 설정해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이면 자동 충전된다. 선물하기와 조르기를 활용하면 부모가 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돈을 충전해 줄 수 있다.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임에도 충전 수수료는 없다.
카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신한판 앱에서 가입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LCD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외에 KTX 승차권 구입과 전국 철도역 내 매장 등에서도 카드를 사용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선불형 판 교통카드는 부모가 자녀에게 충전을 해 줄 수 있는 등 충전과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의 편리한 결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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