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와 자녀들에게 봉사활동 인정
오양순씨는 2008년부터 임신 출산 직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자녀생활 지도를 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결혼이민자 자녀들에게 적극 봉사활동을 펼치며 가정과 사회에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오양순 씨는 “앞으로도 주변의 다문화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인식개선에도 앞장서며 주변 이웃들과 많은 사랑을 나누는 생활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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