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각종 생활불편 해소
이날 봉사활동은 송할머니의 어려움을 아는 지인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갈라진 벽을 보강하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농협이 운영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 는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받아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불편 해소, 위기 발생시 112·119 등 긴급출동 요청 등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이다.
한편, 농협광주본부는 지금까지 돌봄대상자는 530명과 홀몸도우미 280명이 모집되어 농협별로 청소와 밑반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업인행복콜센터 대표전화로 상담 및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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