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인 금년 대회는 KPGA 최고 금액인 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부상차량) 규모에 걸맞게 주니어 스킬스 첼린지, 플레이이스 디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쉐린 푸드 존(Food Zone), 전 차종 전시 등 차별화된 갤러리 플라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4만명이상 갤러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26일 3라운드 종료 후에는 재즈 콘서트 `JAZZ on GREEN(가수 존박, 재즈보컬 유사랑 등 출연)`이 골프 팬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2015년 프레지던츠 컵 대회에 이어 금년 10월에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LPGA)가 열리는 등 수도권 명문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메이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지원하고 인천에서 골프 박람회, 신차 발표회 등 다양한 이벤트 유치 방안을 강구해 스포츠 마이스(MICE)를 통한 도시 브랜딩과 더불어 인천이 명실상부 한국 골프의 메카로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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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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