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몸이 불편해 외출과 문화생활을 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나들이와 여가문화체험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주고 주변 동료들과 어울리며 재활의 희망을 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재가(在家)장애인 및 돌봄 가족들은 선유도공원을 산책하고 유람선을 타는 등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공사는 2012년 11월 노틀담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2∼3차례씩 재가장애인들의 나들이 행사에 차량과 인력 및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고 재활 의지를 키워갈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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