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책임채움’ 캠페인

KEB하나은행이 반려동물 생애주기 통합 플랫폼 ‘펫닥’과 제휴한 ‘책임채움’ 캠페인을 30일부터 한 달간 시행한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반려동물 생애주기 통합 플랫폼 ‘펫닥’과 제휴한 ‘책임채움’ 캠페인을 30일부터 한 달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책임채움’은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보호자가 간과하기 쉬운 반려동물의 건강·위생 등 기초지식 교육부터 영양제·세정제 등 필수품 마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 혜택을 금융상품과 결합했다.

먼저 펫닥 제휴를 기념해 6월말까지 KEB하나은행 펫 제휴 ‘시럽적금’에 가입하고 정액 자동이체를 신청한 모든 사람에게는 2만원 상당의 ‘한국반려동물교육원’ 교육 이용권, 반려동물 건강 브랜드 브이랩(V+LAB)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가입자 중 300명을 추첨해 11만원 상당의 동물병원 전용 사료·구충제와 영양제·세정제 등을 담은 ‘초록박스’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펫 제휴 ‘시럽적금’은 KEB하나은행 영업점과 콜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펫닥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Syrup)’ 내 ‘KEB하나 생활금융 멤버십’ 페이지를 통해서도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펫닥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보호자가 전문 수의사의 도움과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간편대출 연계 월정액 상품, 펫 보험 상품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펫닥과 함께하는 ‘책임채움’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소비자의 일상과 연결된 다양한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