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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밝힐 홍삼 꽃등·한지꽃 작업 ‘한창’

진안홍삼축제 밝힐 홍삼 꽃등·한지꽃 작업 ‘한창’

등록 2018.05.30 17:17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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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북부 홍삼축제장에 한지로 만든 홍삼꽃이 피었다.

진안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홍삼 꽃등 만들기를 시작해 꽃등과 한지꽃 작업이 한창이다.

홍삼꽃홍삼꽃

진안군의 홍삼꽃등 만들기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6명의 주민이 마이산 명인명품관 한지명인의 지도로 꽃등을 만들고 있다.

홍삼꽃등만이 아니라 다양한 한지꽃도 함께 제작해 꽃이 부족한 축제 기간인 10월에 생화 대신 직접 만든 한지꽃으로 행사장을 꾸밀 계획으로 최근 홍삼축제장인 마이산북부에 미리 홍삼꽃 일부를 심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홍삼축제 때 축제장에서 더 많은 한지꽃을 심어 확 달라진 축제장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진안홍삼축제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즐겨라 진안, 마셔라 홍삼, 달려라 청춘’을 주제로 개최된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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