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간편 결제로 신한은행의 외화 환전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나 인증절차 없이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환전이 가능하다. 달러(USD), 유로(EUR), 엔(JPY) 등 총 18종의 외국 통화를 하루 100만원 한도로 환전할 수 있으며 환전 금액은 인천·김포공항지점 등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6월 한 달간 신한은행 계좌를 네이버페이 결제 연결계좌로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추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주요 통화 3종(USD, EUR, JPY)은 90%, 다른 통화는 30~50%의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지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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