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모어 환테크 적립예금’은 달러를 적립할 때 최대 70% 환율우대가 적용되며 적립된 달러를 사용할 땐 체인지업 체크카드로 해외가맹점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원화에서 달러로 환전하거나 달러에서 원화로 환전할 경우 모두 기본 환율우대 50%가 적용되며 체인지업 체크카드 발급(보유) 시 10%, 외화 체인지업 예금에 연결해 만기 자동해지 신청 시 10% 추가우대가 각각 적용된다. 최대 7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자동매입 환테크 기능도 갖춰 미리 정한 상한환율을 초과해 환율이 상승하면 자동이체가 일시 정지된다. 하한환율 미만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소비자가 미리 정한 배수 단위로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아울러 만기된 적립예금을 외화 체인지업 예금으로 옮긴 뒤 해외결제 특화카드인 ‘신한 체인지업 체크카드’로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신한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10달러(최소가입 금액) 이상 신규한 사람에게 SPC 모바일 상품권 5000권을 선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환테크에 대한 수요가 많은 상황을 고려해 최상의 혜택과 편리함을 드릴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스마트한 외환거래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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