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 오픈 11월까지 이어져지역예술단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 선보여
정읍시는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볼거리가 있는 흥겨운 하우스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예술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연지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첫 공연은 오는 27일 저녁 7시다. BLUE 밴드와 정읍 최초의 여성밴드인 ‘심쿵’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7월 21일에는 해금을 위한 수제천과 선율, 27일 김소희 밸리댄스코리아, 8월 23일 로만체 피아노앙상블, 9월 20일 시립농악단, 10월 16일 시립합창단, 11월 22일 정읍 하울림 우쿨렐레팀이 차례로 공연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수준 높은 초청 공연과 지역예술단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지아트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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