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팀 150여 명의 동호인들 실력 겨루며 화합잔치6개 읍면 13곳 경기장 기반으로 동호인 확대 기대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 체육회와 무주군 게이트볼협회(회장 전의식)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등 내빈과 3개 지역 18팀 15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개회식은 개회식과 제64회 우승팀인 장수군의 우승기 반환, 경기진행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게이트볼을 통해 세 지역이 마음을 나누고 건강해지고 있다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이 대회로 무진장 세 지역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군민건강을 챙기는 이웃으로서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현재 6개 읍면 22개 팀 150명의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가 열린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을 비롯해 9곳의 게이트볼 장이 운영 중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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