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8년 글로벌고객만족도’ 은행부문 1위

신한은행이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2018 글로벌고객만족도조사(GCSI)’에서 14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2018 글로벌고객만족도조사(GCSI)’에서 14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고객만족도’는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 척도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제정한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이번 14번째 조사에는 총 9개 산업군 186개 상품군을 대상으로 총 10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을 통합한 ‘신한 쏠(SOL)’을 앞세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영업점의 디지털 창구 도입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속적인 고객중심 서비스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