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에디션①]쌍용차, SUV 전문기업 역량 강화.. 렉스턴 시장 주도

전 라인업 에디션 모델 출시

가격경쟁력과 뛰어난 상품성 입소문

1만3000km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 기념

쌍용차는 지난 해 8월부터 9월까지 G4 렉스턴과 함께 1만3000km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기업으로 고객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디션’ 모델을 내놓고 있다. 반응은 뜨겁다. 이미 출시된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과 감성품질을 강화한 이 모델들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기 충분하다.

G4 렉스턴은 지난 해 5월 정식 판매 이후 현재까지 1만7738대를 판매했다. 국내 대형 SU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같은 해 8월 7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유라시아 에디션’도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빠른 시간에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렉스턴에 쏠려 있다.

쌍용차는 지난 해 8월부터 9월까지 G4 렉스턴과 함께 1만3000km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은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원하며 만들어진 특별 모델이다.

G4 렉스턴 선택 고객의 64%가 유라시아 에디션을 선택했을 정도로 가격경쟁력과 상품성이 뛰어난 모델로 이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유라시아 에디션은 럭셔리 모델을 베이스로 상위 모델의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제품의 상품성은 향상시키면서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해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블랙 컬러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한 전용 메쉬 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와일드 엠블럼,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기념 레터링을 신규 적용했다.

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화이트펄 외장 컬러를 유라시아 에디션 전용으로 선보였다.

주행 및 편의사양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후륜 기반의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 20인치 스퍼터링 휠, HI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9.2인치 AVN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또 스마트 테일 게이트, 사이드스텝, 패션 루프랙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 세계 SUV 시장 성장세에 맞춰 G4 렉스턴을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공식 출시하고 수출 물량을 확대해나가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