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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경남 양산시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

전북 전주시·경남 양산시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

등록 2018.06.29 19:41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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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경남 양산시 2곳이 미분양관리지역에 신규 지정되고 경기 인천시와 용인시, 강원 강릉시, 충남 예산군, 경남 전주시, 대전 동구 등 6곳은 미분양이 감소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결과 는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곳과 지방 20곳, 총 24곳의 지역을 선정하고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발표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2곳이 미분양관리지역에 추가되고, 6곳이 빠지면서 전체적으로는 전월 21차 때보다 4곳이 줄었다.

올해.5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745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9836호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

HUG 관계자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며,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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